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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심상정 의원 경산 방문
“이번 대선은 진흙탕 싸움 될 것!”
기사입력 2007-11-05 오후 3:55:44
경산시 농민회(회장 이상규) 초청으로 경산시를 찾은 심 의원은 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관련단체 회원, 시민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 경산시 농민단체 민노당 심상정 국회의원 간담회
심 의원은 “노무현 정권은 한미 FTA에 대한 총체적인 논의 없이 주변 정세를 이유로 임기 내에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명박, 정동영 등 유력대선후보들이 협상을 찬성하고 있어 국회 비준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농민대회를 통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국회의원 개인이 아닌 당론의 입장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대한민국 정당정치는 정책대결구도가 아닌 인물중심구도!”라고 비판하고 “이번 대선은 부패원조당의 분열, 민생파탄 주범들의 난립 등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0년 보수정치의 대항마로써 그 자격을 가진 유일한 정당이 민주노동당.”이라고 주장했다.

▲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
경산시 농민회 이상규 회장의 “실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한미 FTA에 대해 알고 있는지? 또 알려고 노력하는지?”라는 질문에 “그 내용이 방대하고 어려워 알 수가 없을 것이며 당론과 표의 향방에 따라 입장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밝혔다.
“삼성 저격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삼성측에서 로비는 없었는지?”라는 질문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삼성 측에서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비자금, 탈세 등 불법행위들을 근절케 해 그 돈들이 서민복지에 쓰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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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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