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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서부1동 '양심거울' 설치, 눈길!
양심에 호소 ‘깨끗한 지역 만들기’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07-11-09 오전 11:49:21

서부1동 주민센터는 관내 쓰레기불법투기지역 3개소에 이달 초부터 ‘양심거울’을 설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옥산동 공원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장소에 설치된 '양심 거울'

‘양심거울’은 주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고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 쓰레기 분리배출 유도하고자 제작됐다.


기존에 과태료부과 등 부담적인 방법보다는 ‘양심’에 호소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으로 그 효과가 기대한다는 취지이다.


특히 주간에 태양열 충전을 이용, 야간에도 ‘당신의 양심’이라는 문구가 LED 불빛으로 깜빡이도록 주문·제작되어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주변에 꽃밭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지나가다 거울과 국화를 보는 등 이색적인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양심거울로 인해 버려진 양심을 되찾고,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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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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