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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노후정수장 개량 공모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경산정수장 개량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3-15 오후 2:06:35

▲ 경산정수장 전경
경산시가 ‘2022년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본 공모는 환경부가 단수사고와 유충 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8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경산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계양정수장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물의 안전성 문제와 수질기준 준수에 대한 불안으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상방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되면서 정수장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노후화된 계양정수장(시설용량 3만 톤/일)을 폐쇄하고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 사업(5만→10만톤/일) 계획을 수립해 2020년 12월 착공했다.
특히, 시는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노후된 계양정수장을 폐쇄하고 ‘경산정수장 통합 운영’에 대한 경제성을 설명하고 지역 우선 배정을 건의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 경산정수장 고도화사업비 230억원 가운데 16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고, 이번 개량사업 선정으로 추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대부분 2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된 상수관망 정비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43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망(L=95.3km)을 정비하고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및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으로 수돗물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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