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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오후 5:00:00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용역’ 마무리
저출산·고령화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수립

기사입력 2022-12-19 오전 8:54:01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2023~2027) 용역이 마무리됐다.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경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수행보고를 청취하고 막바지 의견을 수렴했다.

 

본 용역은 경산시 인구 현황,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대책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행정연구네트워크에서 수행하고 있다.

 

▲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경산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정연구네트워크는 국내외 인구정책 선진사례 분석, 시민 대상 인구정책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한 모든 세대 꽃()피는 행복한 가족도시 경산이란 비전과 함께,

 

출생·보육 행복 지원 정책(행복화) 출산?보육 환경 조성 ·가족 양립과 일자리 인식개선 조성 생활 활력 개선 인구정책 대응 강화 4가지 정책 목표를 정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경산가족 캠핑 가자! 별빛 어린이병원 공모 폐교 활용 공공미술관 건립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 지원 다문화사회 공감 확산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검토 및 인구정책위원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경산시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부시장(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이번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경산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살고 싶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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