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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강 하상 퇴적로 정비사업 마무리
퇴적토 정비로 재해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
기사입력 2023-05-08 오후 3:11:25

▲ 남천강변 하상 내 퇴적로 정비사업 사업 시행 전(좌)과 후의 모습
경산시는 최근 정평동, 대평동 일원 남천강의 하상 내 퇴적토 정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준공 이후 10여년 간 퇴적된 하상 내 토사로 인해 집중 호우시 유수 소통 지장에 따른 재해 발생 위험이 크고, 도시미관도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를 제거해 재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남천의 수변환경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휴식 및 소통의 공간인 남천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 현재 남천에 부족한 유지용수 확보, 경관 개선 및 수변공간 편의시설 확충 등 보다 활력 넘치고 힐링할 수 있는 남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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