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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 읍·면·동 당직 모두 없앤다!
지난해 동 지역에 이어 12일부터 읍·면 지역도 적용

기사입력 2023-06-08 오후 3:10:36






경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당직근무를 없앤다. 이는 민선8기 시장공약 중 하나인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만들기의 일환이다.

 

그동안 읍··동에서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당직자 1명씩이 근무했으나, 당직 중 접수 민원 대부분이 단순 문의에 그치고 직원의 피로도 증가, 대체 휴무 사용에 따른 업무 공백 발생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동 지역의 당직을 없앤 결과 당직 미실시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은 점 본청 당직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민원 대처가 가능한 점 직원 사기 진작으로 근무시간 내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돼 읍·면까지 당직을 없애기로 했다.

 

경산시는 읍·면 당직 미실시에 다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 대응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당직근무자 및 각 담당 부서장의 역할 또한 명확히 해 상황 대응 요령을 재정비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읍면동 당직근무 미실시로 직원들의 워라밸이 보장되어 특히 MZ세대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직원의 행복이 나아가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 남녀통합 일숙직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숙직을 없애기로 했다. 특히, 당직을 없애면서 절감된 예산 21,000만원(예상)을 주민 숙원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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