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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을 높여라”...경산시 홍보활동 강화
지역 상권 연계한 자발적 투표 분위기 조성
기사입력 2026-05-26 오후 4:26:56
경산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일정을 접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우선 시민 이동 동선에 맞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내버스 202대와 버스정보시스템, BIS, 128개소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투표 참여 음성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장소 CCTV 461개소에서도 음성 안내를 병행한다.
남매지, 중산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에서도 투표 참여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시정 홍보 전광판과 사설 전광판, 주차장 내 전광판 등을 통해 선거일과 사전투표 일정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투표 안내 영상과 카드뉴스도 배포한다.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에도 투표참여 안내 멘트를 적용해 선거 종료 시까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선거 일정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경산시가 6.3지방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홍보도 추진한다. 생애 최초 유권자를 대상으로 학교 및 관계기관과 연계한 투표 참여 홍보를 실시하고, 관내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들의 지방선거 관심도를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주민 밀착형 홍보도 병행된다. 공동주택과 마을 방송 시스템, 공용 차량 안내방송을 활용하고, 읍면동 유관 단체와 연계하여 홍보물 전달과 지역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투표확인증이나 투표 인증사진, 손등 투표도장 등을 제시하면 할인 또는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이벤트에는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평우방·옥산동골목형상점가,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를 통해 현재까지 120여 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생활 매체를 통해 선거 일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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