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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삼성현 아카데미 4회 강좌
원효, 일연, 설총 등 삼성현에 대한 강의 진행

기사입력 2008-04-10 오전 11:24:36

 
▲ 강의하는 김상현 교수

 

경산시 2008 삼성현 아카데미 4회 강좌로 동국대학교 김상현 교수의 ‘삼성현 바로알기’ 강의가 열렸다.


10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효, 일연, 설총 등 삼성현이 살았던 역사적 배경, 삼성현의 따라올 수 없는 업적 등에 대해 교육했다.


원효와 설총이 살았던 신라시대의 시대상, 원효의 저서와 불교사상, 설총의 천재성 등을 설명하고 특히 원효의 저서분량이 현존하는 20점과 소실된 80여점을 합쳐 100여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100여점은 역사를 통틀어도 그 수량이 어마어마한 것이며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율곡과 이황의 저서를 합친 것보다 수량이 많다고 강조하고 수량이 많은 것보다 원효의 불교사상 정립이 더 큰 업적이라고 강의했다.


김상현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한국불교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표한 논문과 저서가 다량에 이르러 한국불교사 연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2006년 일연학 연구원으로부터 일연학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경산 삼성현 아카데미와 농업기술센터 교양 강좌 등으로 경산시민들에게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상현 교수는 “과거에는 고장에서 큰 인물이 탄생하면 고장이 승격되고 반대로 대역죄인 같은 죄인이 나오면 격하시켰는데 경산은 한분도 아니고 세 분씩이나 탄생했으니 지금으로 말하면 특별시 정도 되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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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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