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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의회 기부금품 조사 특위 구성
9월 30일까지 경산시장학회 등 전반적 조사

기사입력 2008-07-22 오후 5:20:41

 

경산시의회는 22일 제1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기부금품모집전반의 실태 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정병택 위원장, 박승진 부위원장, 기숙란·김종현·성기호·윤성규·전석진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71일간 경산시의 기부금품의 적법 여부를 조사한다.


경산시가 주관하는 자인단오제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경산시체육회 및 경산시장학회에 접수된 기부금품의 모집·접수 계획, 심사위원회 운영, 기부금품 사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특위 구성은 지난 8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허개열 의원이 발의한 ‘경산시 자인단오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집행 적법여부’에서 비롯됐다.


허 의원은 “경산시가 자인단오제 행사 시 관내 은행, 기업 등에서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시 금고를 맡고 있는 은행 두 곳으로부터 행사배너 및 홍보아치를 받은 것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사실이 경산시 의정감시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포착되면서 지난 17일에는 경산민주단체협의회가 시청 앞에서 의혹 해소를 요구하는 기자 회견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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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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