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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팝 콘서트&가요제 성공적 개최
비오는 날씨에도 다양한 볼거리, 시민 반응 좋아
기사입력 2008-08-17 오전 12:16:49

▲ 남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클래식&팝 콘서트와 성암가요제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 & 팝 콘서트와 제6회 성암가요제가 남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저녁, 올림픽 중계와 호우경보로 인한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과 함께 가요열전을 관람하며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
오후 7시부터 열린 클래식&팝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이일구)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혜란, 테너 손정희, 색소폰 홍정수 등 객원 출연진이 참여해 관현악에서 민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 영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경기 배경 음악으로 유명한 ‘박쥐서곡’을 비롯해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양산도’ 등 가곡과 ‘캐리비안 해적’, ‘Danny Boy' 등 성공적인 연주로 시민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제6회 성암가요제에서는 지난 9일 열린 예심을 통과한 20여 명의 참가자들의 열창과 함께 인기가수 장윤정 씨가 ‘어머나’, ‘꽃’ 등 히트곡으로 시민들을 흥분케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까지 개별 개최되던 두 행사를 보다 큰 규모로 함께 개최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축제 행사 난립의 문제도 함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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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의를 입고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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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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