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경상병원 문제 해결위해 다들 나섰다.

기사입력 2006-10-27 오후 2:47:54

대구·경북지역 노동자들과 경산시 농민들이 최근 잦은 폭력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상병원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경상병원 앞에서 경영진에게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 뒤 항의의 뜻으로 경산시내를 행진했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26일 경산시 농민회와 공공연맹 대구경북본부, 화물연대 대구경북·포항지부, 덤프연대 대구경북지부, 의료연대노조, 민주노동당 경북도당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병원 앞에서 집중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의료연대노조 경상분회 투쟁이 어느새 40일을 훌쩍 넘겼다”며 “투쟁 장기화로 지역민과 조합원이 불편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경영진은 새벽시간대에 100여명의 용역경비를 투입해 폭력침탈을 자행하면서 제대로 된 교섭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경영진이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와 노력은 보이지 않고 노조를 무력화시키려고만 하고 있다”며 “임금체불과 노조 사무실 폐쇄 협박, 직원식당 배식중단, 시설물 이용 불허 등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불신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경상병원 경영진이 계속 구태를 반복한다면 대구경북지역 노조들의 역량을 결집해 더욱 크고 강력한 집회를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상병원 노사는 지난 25일 대구지방노동청의 중재로 만남을 가진 데 이어, 26일 실무교섭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인터넷뉴스는 가장 빠르고,100년간 항상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경산인터넷뉴스(k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탁(aaaa@aaa.com)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