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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진량 가야마을 부자마을 사업 선정
향후 2년간 5~10억 규모 소득개발사업 지원

기사입력 2008-11-12 오전 9:17:32

 

 

경산시 진량읍 가야 마을이 경북도 ‘2009년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업을 신청한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현지 실태 점검과 심사 등을 거쳐 경산시 가야 마을(농촌관광 및 농산물유통구조 개선)을 포함한 도내 10개 마을 및 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가야 마을은 2009년부터 향후 1~2년에 걸쳐 총사업비 5~10억원 규모로 소득개발사업(도비30, 시비50, 자부담20)을 지원받게 됐다.

 

‘부자마을 만들기’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도 정책으로 농어업인과 마을 주민은 돈 되는 사업을 펴고 행정기관에서는 이를 집중 지원하는 '상향식 맞춤 농정' 프로젝트다.

 

진량읍 가야 마을은 올해 초부터 마을 주민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대 선정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를 해 왔다.

 

‘향후 5년간 농가소득 3만 불’이라고 목표를 설정하고 해바라기 꽃길 조성, 대추 수확 체험 프로그램, 대추 공동 선별, 도시 아파트 부녀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부터는 복숭아 꽃 축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포도 하우스 터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을주민 최덕현 씨는 “이번 사업 대상 선정으로 부자 가야 마을 프로젝트가 한층 힘을 얻게 됐다. 내실 있는 준비와 사업 추진으로 마을을 경산의 명소로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 가야 마을과 함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안동시 안동포마을, 포항시 상옥친환경농산물 생산영농회, 영천시 금호포도영농조합법인, 상주시 상주포도와인연구회, 문경시 생달1리오미자 체험마을회, 군위군 군위친환경영농조합법인, 의성군 우리영농조합법인, 고령군 노곡리향부자 작복반, 성주군 가야산그린투어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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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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