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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추’, 중국산 보다 우수
각종 영양성분 함유, 노화방지 효과 뛰어나
기사입력 2009-01-28 오전 9:08:14

'경산 대추'의 성분조사 결과 각종 영양분과 노화방지 효과 등에서 중국산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경산 대추와 중국 대추의 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 경산대추에는 비타민C가 100g당 335㎎나 들어 있어 중국산(100g당 278㎎)에 비해 20.5%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항균, 항암, 항산화(노화방지) 작용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100g당 121㎎가 들어 있어 중국산(100g당 93㎎)에 비해 30.1% 많았다.
이와 함께 노화방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기능이 있는 총 폴리페놀 함량도 경산대추(815㎎)가 중국산(741㎎)보다 훨씬 많았다.
대추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경산 대추는 81%로 중국산(67%)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발암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아질산염 분해 성능 검사서도 경산대추(90%)가 중국산(71%)에 비해 월등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산 '명품대추'가 한약재와 기능성 식품으로서 가진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산지역은 2천여 농가에서 약 700㏊의 농지에 연간 4천여톤(전국 대추 생산량의 약 35%)의 대추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대추 주산지이다.
태풍과 홍수 등 천재지변이 거의 없는데다 일조량이 많아 대추 생산에 적합, 품질이 우수해 전국 최고 품질의 지역 특산품 대추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지리적특산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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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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