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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주민들 ‘걷기 동아리’ 눈길
지속적 운동관리로 농촌 건강 분위기 조성
기사입력 2009-02-11 오후 3:14:03

▲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남천면 신방리, 송백리 인근 주민들
농촌 인구 노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산시 남천면 금곡보건진료소 관할지역인 신방리, 송백리 등 지역주민 90여 명이 노인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 동아리를 결성, 11일 발대식과 함께 첫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계획적인 운동을 위해 동아리 결성을 기획했다는 오혜옥 금곡보건진료소장은 산소섭취량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걷기 운동’이 노령 인구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오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기회를 제공해 남천 전역에 운동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걷기 동아리’는 매주 3회 보건진료소에서 신방리를 돌아오는 5km 구간에서 운영되며 보건진료소는 책임감 있는 운동 참여를 위해 주민들을 6개 팀으로 나누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또,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걷기 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달 ‘걷기의 날’을 지정·운영해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김형석 남천면장, 경상병원 봉사도우미, 경찰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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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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