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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설(거봉)포도 본격 출하 중!
겨울가뭄으로 인해 당도 높아 고소득 전망
기사입력 2009-05-25 오후 1:22:20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경산지역 대표 농산물 시설(거봉)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경산포도영농조합에 따르면 경산시설(거봉)포도는 지난 14일 첫 출하된 이래 현재 서울 중앙청과시장, 경기 구리청과시장 등지에서 1kg당 1만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출하량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달 중순경 출하량이 정점에 달해 오는 8월이면 출하가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림 포도를 비롯한 노지포도가 출하되는 오는 7월말부터 시설포도의 단가도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가뭄, 봄 기온 상승 등 환경적 요인으로 당도가 높아져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4일 첫 출하된 시설포도가 1kg당 1만8천원에 거래됐으며 24일까지 1만5천원선에 거래가 유지되고 있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약 3~4천원의 단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포도조합 관계자는 “유통시장의 경매가 시작되는 26일부터 정확한 단가를 알 수 있겠지만 착색 및 출하시기, 당도 등을 고려해 볼 때 지난해보다 농가소득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산포도영농조합은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값 폭등 등 악재로 평년(2007년 36억)보다 대폭 떨어진 25억 규모의 총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경산시설포도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서울 등 대도시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시장 수출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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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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