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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
경산지역 민관 협력활동의 구심체 역할 담당
기사입력 2009-10-08 오후 3:30:16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산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8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7월 경북도 운동본부가 출범된 이래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한 경산시 운동본부는 지역의 종교·여성·보건·의료·언론·경제·행정기관·시민사회단체 등 22개 단체 및 기관 대표로 구성됐다.

▲ 운동 주체별 행동 선언문 낭독
앞으로 운동본부는 민간 주도에 의한 자율적 기조를 원칙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과 임신·출산·보육지원의 강화 등은 물론, 다자녀 가정이 대우받고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저출산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에 기인하며 경제, 고용, 보건, 교육, 가치관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어렵게 하는 여러 요인들의 총체적인 결과다.”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각계가 모두 함께 참여해서 노력해야 하며, 근본적으로는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임산부 배지 달아주기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최병국 시장, 배한철 시의회 의장, 정홍규 경산성당 주임신부, 하종 스님(경산불교사원주지연합회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본부 위원 위촉, 행동 선언문 낭독, 임산부 배지 달아주기 등 행사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오창섭 서라벌대학 교수의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설계’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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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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