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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학교급식조례개정 5천여명 ‘서명’
운동본부, 서명부 등 시와 의회에 전달 예정

기사입력 2009-12-30 오후 2:10:10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경산시 학교급식조례 개정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산지역 1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산시학교급식조례개정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0월 초 가두서명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시민 5천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시민들의 서명부와 급식조례 개정안을 오는 4일 경산시와 시의회에 전달해 본격적으로 급식조례가 개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발족한 운동본부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권을 지키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급식조례 개정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친환경농산물 사용, 학교급식 지원대상 확대, 무상급식 확대 실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개정토록 하는 것.

 

이 조례안에는 현재 1인당 250원인 식재료 지원비를 550원으로 늘려 경산시 유치원·초·중·고생 약 3만6천900명에게 100%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10%대인 무상급식도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친환경 식재료 제공 9억원, 무상급식 10% 확대 19억원 등 28억원만 증액하면 관내 3만6천900여 유치원, 초·중·고생에 100% 친환경 음식재료와 전체 학생의 20%인 7천여 취약계층과 면 지역 학생들에게 무상급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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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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