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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시민 포청천’이 뜬다!
경산시, 시민 명예감사관 15명 위촉
기사입력 2010-01-28 오후 1:03:58
▲ 경산시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시민들
경산시는 공직비리와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부정부패의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예감사관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최병국 시장, 시민 명예감사관, 감사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단체 임원, 일반시민 등 15명(읍·면·동 각 1명)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은 시가 주관하는 각종 공직 감사에 참여해 부정·부패를 감시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사항을 비롯해 민원 불친절 행위,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기타 시정발전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시에 신고·건의해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명예감사관의 임기는 ‘경산시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2년(1년 연임 가능)이며 각종 감사 참여 시 일정액의 일당이 주어진다.
최병국 시장은 “부조리와 부정부패가 없는 밝고 명랑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9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시는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8.99점을 받아 도내 시 가운데 1위(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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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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