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10-17 오전 9:22:00

대구·경산·영천, 내년 9월부터 무료환승
4일 지자체 간 MOU 체결...대구은행 10억원 부담

기사입력 2018-12-04 오전 8:49:36

▲ 4일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가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9월부터 대구~경산~영천 무료환승제가 시행된다.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4일 오전 11시 영천시청에서 4일 영천시청에서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운수업체 대표, 대구은행,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9월부터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환승 초기구축 비용은 대구은행이 부담키로 했다.

 

이미 대구시와 경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무료환승제를 시행해 연간 2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영천시까지 잇는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이 갖춰지면 연간 30만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해당 지자체들은 전망했다.

특히, 해당 자치단체 대중교통망의 통합적인 운영을 실현해 새로운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고, 광역권 대중교통 이용자의 요금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이동편의를 증진해 시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과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치단체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광역 환승협약이 상호간 교류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더욱 강화된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최대 숙원이기도 했던 이번 협약이 대구광역시와 경산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 줌으로써 마침내 성사되었고, 이를 통해 대구에서 경산과 영천으로 이어지는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경제교류 확대와 동시에 도시간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