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05-25 오후 4:52:00

경산묘목시장, 이른 봄부터 ‘활기’
샤인머스켓 품귀, 감·밤·무화과 가격 상승 전망

기사입력 2019-02-22 오전 8:38:06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산 묘목시장이 2월 중순부터 개장했다.

 

경산종묘산업특구 내에서 열리는 묘목시장은 겨울철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5일 앞당겨진 2월 중순부터 개장, 유실수와 정원수를 포함한 다양한 묘목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묘목시장 현장에서는 생산농가와 농원 모두 한창 출하할 묘목을 가식하고 판매할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묘목시장의 가격 동향을 보면 감, , 무화과 등은 생산량이 크게 줄어 지난해보다 30%에서 5배까지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며, 지난해부터 열풍이 불어온 샤인머스켓 포도 묘목은 수요량 증대로 전년대비 2~3배 올라 품귀가 예상된다. 사과, , 포도, 자두와 대추 등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조경수와 산림수종은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유실수 중 가장 많이 거래되는 사과 자근 묘목은 주당 10,000~12,000, 접목묘는 5,000, 복숭아와 자두는 품종에 따라 4,000~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의 묘목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생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인건비 지출의 상승 등 경영비의 상승이 가격 인상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시설하우스 지원 등의 확대를 통해 묘목 재배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으로 우량묘목의 연중 생산과 무병묘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 묘목 생산량의 70% 점유하는 100년 전통의 경산 묘목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