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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9-23 오후 6:21:00

미니사과 ‘루비에서’ 경산에서 출하
자인면 일대 40여 농가에서 연간 4~50톤 생산 전망

기사입력 2019-08-27 오전 8:20:03

▲ 자인면 원당리 소재 농가에서 미니사과 <루비에스> 선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과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중소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육성 유망 과수인 미니사과 루비에스가 경산에서도 본격 출하돼 도시 소비자는 물론 지역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2015년 등록한 최신 품종으로 숙기는 8월 하순경, 과일 무게는 80g 내외로 기존에 많이 보급된 알프스오토메보다 숙기는 약 한 달 정도 빠르고 크기는 약 2배 정도 크다.

 

과일의 크기가 혼자서 한 번에 먹기에 적당할 뿐 아니라 껍질이 얇고 식미가 우수해 학교급식용 등으로 꾸준한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 출하가격 또한 높아 새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주부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대형 청과상회를 통해 출하되고 있는 미니사과 루비에스의 출하가격은 4.8kg 상자(400g×12)5~7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경산지역에는 소규모이지만 집단재배를 하고 있는 자인면 원당리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약 40여 농가에서 10ha 정도로 재배하며 연간 4~50톤을 생산(예상)하고 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우리 지역 대표 과수인 복숭아가 생산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업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향후 미니사과 루비에스를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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