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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7-11 오전 10:05:00

코로나19 여파, 기업경기전망 대폭 하락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전망지수 크게 떨어져

기사입력 2020-04-03 오후 4:05:30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기업경기전망(B.S.I)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에 소재하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67.1) 대비 8.6포인트 하락한 58.5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지역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산지역은 타 지역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그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포함한 기계·금속업종의 전망지수가 크게 떨어져 지역경제에 미칠 타격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전례 없는 감염병 사태로 비롯된 조업률 하락, 원자재 수급 차질, 생산감소로 전 업종에 걸쳐 당분간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상공회의소는 전망했다.

 

장기간 저점횡보를 지속하던 내수시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더욱 얼어붙으며, 매출감소로 인한 지역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1/4분기 BSI 실적치는 지난 분기 67.9포인트 대비 10.1포인트 하락한 57.8포인트로 집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업종별 2/4분기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51.2, 섬유 59.8, 화학·플라스틱 62.7, 기타 업종이 69.4로 나타나, 업종 전반에 걸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부문별 2/4분기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62.9, 영업이익은 60, 설비투자가 78.9, 자금 조달여건은 65.7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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