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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1 오후 12:56:00

코로나19 여파, 기업경기전망 하락세 이어가
자동차부품산업 2분기 공장가동률 55%까지 떨어져 심각

기사입력 2020-07-04 오전 8:59:11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기업경기전망(B.S.I)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에 소재하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58)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8.1로 집계됐다.

 

이는, 경산지역 제조산업 전체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내수 및 수출시장에 급격한 붕괴를 겪으며 지역중소기업의 실적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공장가동률 감소 및 휴업증가 등 지역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상공회의소는 분석했다.

 

특히,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은 2분기 중 공장가동률이 55% 수준까지 떨어지며 매출액도 급감하는 등 유동성 위기가 심각해 정부의 지원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장기간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던 지역경기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얼어붙으며, 당분간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기업인들은 전망했다.

 

20202/4분기 BSI 실적치는 지난 분기 57.8포인트 대비 14.4포인트 하락한 43.4포인트로 집계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청도지역 경기전망 B.S.I 추이>

 

 

구분

BSI

2017

2018

2019

2020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3/4

전망

BSI

77

89

84

75

78

92

76

73

66

71

70

67

67

58

58.1

실적

BIS

75

76

72

73

73

78

68

72

66

69

65

68

58

43.4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주요 업종별 3/4분기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56.9, 섬유 53.3, 화학·플라스틱 55.8, 기타 업종이 64.4으로 나타나, 업종 전반에 걸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 3/4분기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55.6, 영업이익은 46, 설비투자가 65.1, 자금 조달여건은 47.6으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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