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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에서 시설하우스 복숭아 첫 출하
털복숭아 4종류 출하...2kg 1박스에 5~8만원 선 거래
기사입력 2022-05-20 오전 8:54:21
▲ 용성면 곡신리 소재 최강근 씨 농장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털복숭아가 18일 첫 출하됐다.
용성면 복숭아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첫 복숭아가 출하됐다.
용성면 곡신리 소재 최강근 씨 농가는 지난 18일 3,000㎡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를 출하했다. 최 씨 농장은 경산에 몇 없는 털복숭아 하우스 재배 농가이다.
최 씨 농장에서 출하되는 복숭아는 가납암, 알프스코마치, 미황, 수황 등 4종류의 품종으로 오는 6월 초까지 수확된다. 거래가격은 2kg 1박스당 5~8만원 선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경산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도시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온에서 하루 정도 후숙시킨 후 먹으면 향과 단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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