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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경산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주제로
기사입력 2010-06-16 오전 7:34:43

경산시립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6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5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주제로 열린다.
경산시립합창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합창을 담당하고, (사)경산음악협회 경산시지부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강동명(전남대학교 출강), 바리톤 제상철(영남대학교 출강) 등 객원출현진이 어우러져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12-13세기 중세 성직자들이 남긴 시집에 바탕을 둔 걸작 합창곡이다.
3부작, 총 25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보통 종교적 내용을 담은 칸타타와는 달리 젊은이의 환희와 갈망, 방황과 절망, 봄과 사랑 등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어 세속 칸타타로 분류된다.
존 부어맨이 감독한 영화 ‘엑스칼리버’에 삽입되었고, 국내 광고음악에 삽입되기도 했으며, 영국 성악가 샬롯 처치의 음반에도 한 자리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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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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