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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세계소방인 축제, 열전의 막 올라!
세계 51개국 5천여명 75개 종목 참가해 열전

기사입력 2010-08-23 오전 9:21:52

'세계 소방인의 한마당 대축제'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21일 오후 5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9일간 열전의 막이 올랐다.

 

 

29일까지 8박 9일간에 걸쳐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는 소방관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소방정보 교류를 위해 51개국 5천285명이 참가했다. 일반 종목과 레포츠 경기 등 7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찜통 같은 폭염 속에서도 이날 개회식에는 이번 대회 공동위원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김국래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내외인사 200여명과 초청인사 1천300여명, 일반 시민 등 4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평생을 두고 가까이 사귀는 친구'라는 대회 주제에 따라 전 세계 소방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개회식 식전행사에 앞서 참가 선수들의 입장 프레이드의 독창성과 관중 호응도 등에 따라 우승국이 가려지는 '머스트'경기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착용하는 등 개성있는 입장을 연출해 시민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 세계 소방관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화재 현장의 소방관 활동 모습을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 대회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세계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방가족 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 영상메시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개회사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세계 최고의 영웅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성별,인종을 떠나 경쟁이 화합을, 승패가 우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김범일 시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아울러, 내년에 있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범일 대구시장

 

식후 행사로 칼라풀 대구를 상징하는 영상물을 배경으로 합창, 난타공연, 무용단과 B-BOY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1만 여 세계 소방관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보여 주었으며 마지막 불꽃 축제로 달구벌 하늘을 뒤덮자 참가한 모든 소방관들과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를 치며 아름다운 불빛을 사진으로 간직했다. 

  

▲ 난타공연

▲ 합창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안전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불꽃축제

 

개회식에 이어 열린 대회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장윤정, 현철, 부활, 코요태 등이 출연해 한 여름밤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MC 왕종근

▲박미경

▲코요태 김종민, 신지

▲부활

▲현철

▲간미연

▲씨스타

▲장윤정

▲제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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