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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대한민국 소방, 아시아 넘어 세계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12일간의 대단원의 막

기사입력 2010-08-31 오전 9:45:12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제23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 “2010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 5개 소방관련 행사가 지난 29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구에서 동시 개최된 5개 행사에는 무려 1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행사 가지 수에 있어서나 규모에 있어서 지금껏 유례없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행사였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상호 간 연계효과를 높여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실속있게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8월 18일부터 21까지 개최된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는 14개국 250명의 소방대표들이 「세계 재난환경의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란 주제를 갖고 협의를 진행한 결과, “대형재난 발생시 회원국간 상호 협조한다”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20일부터 23일까지 22개국 227개사가 참가하고 6만여 명이 관람한 「제7회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무려 5천600억 원이라는 구매상담 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50개국 1만여명의선수와 가족들이 75개 경기종목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다.

 

총 1천780개의 메달 주인을 가린 결과, 국가별로는 한국이 515개의 메달(금161, 은154, 동200)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영국․홍콩이 2․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에는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국소방왕선발대회는 참가선수 2천여명이 참가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소방기술과 기량을 겨루었다.

 

종합1위는 경북, 2위는 경남, 3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전국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의 경우 경북․전남․충남이 종목별 우승지역으로 선정됐다.

 

 

세계최대 규모의 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개선하여야 할 점도 몇 가지 드러났다.

 

행사가 혹서기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이 무더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일부 행사장과 경기장에는 관람객이 없는 무관심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시민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지 못해 교통의 불편함을 초래한 것도 앞으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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