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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창·소리꾼 “경산에 몰려온다!”
5일 제9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0-09-02 오전 10:47:27
‘제9회 전국정가경창대회’가 오는 5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정가진흥회(회장 윤용섭)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정가(가곡·가사·시조)의 전승·보급과 함께 독창적·세계적인 성악으로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매년 경산에서 열린다.
9회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개인부 106명(가곡가사부 11, 시조부71, 학생부24), 단체부 35팀 681명(일반부24, 학생부3, 유치부8) 등 총 78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개인부 최고상인 설총상(대상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단체부 대상에는 경북도지시상과 상금3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개인 최우수상(한장군상)에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단체부 금상에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경상북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밖에도 경산시장상과 국립국악원장상, 경산교육장상 등 총 76명에게 4천2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경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정가경창대회가 옛 선조의 전통과 멋을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을 고쳐나가면서 더욱 더 좋은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가란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 고유의 성악곡으로 가곡, 가사, 시조를 통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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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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