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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최첨단 안전시스템
국내최초 고압자동분사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10-10-11 오전 10:19:58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도심 곳곳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기존 1.2호선과는 달리 지상 모노레일로 구축되어 많은 시민들이 준공 후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새로운 방식의 모노레일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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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03년 지하철 1호선 대참사를 잊지 못하는 대구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한 3호선의 안전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전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
3호선 전체 30개 역사에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스크린도어와 차량 출입문의 열고 닫힘은 상호 연계작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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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모노레일 차량에 화재발생 시 승객대피를 최우선으로 하여 자체에서 소화하는 고압자동분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원리는 차량당 1개의 물탱크와 가압장치, 노즐, 화재감지기가 설치 되어 화재감지 즉시, 고압의 압력으로 물을 분사하면 마치 안개가 끼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냉각 및 산소차단 기능으로 불을 끄게 된다.
소화액이 물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1개의 물탱크로 약 5분간 지속적인 소화가 이루어지지만 전혀 옷이 젖지 않는다.
◆ 배기팬 설치 및 차량내부 불연자재 사용
방화 등에 의한 화재시 유독가스를 신속히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배기팬을 차량마다 2개소씩 설치하여 정전시에도 30분이상 작동 된다.
또한, 화재시 발화점의 우려가 있는 내장판, 의자, 바닥재, 차량간 연결막 등의 자재는 국제규격중 가장 엄격한 영국 표준규격에 의한 시험(산소지수, 화염전파, 연기밀도, 독성)에 통과된 제품이 사용된다.
◆ 이중화 방식 및 지상대피 시설 설치
운행시 일부장치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다른 장치가 그 기능을 대신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예비개념의 이중화 방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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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대피시설로 차량전면에 비상문을 설치하여 후속열차로의 대피가 가능하며 차량에서 지상으로 대피가 가능한 스파이럴슈터 (Spirail Shooter)를 편성당 4개소로 설치한다.
이밖에도 열차전면에 2개의 비상문을 설치하여 비상시 후속차량으로 대피가 가능하며 운행차량의 상태감시와 고장정보를 종합사령실과 검수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통신체계를 구축하고 원격조작이 가능한 제어기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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