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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3곳서 구제역 추가 발생
풍천면 금계리, 구제역 의심신고 ‘긴장’
기사입력 2010-12-02 오후 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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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우농가 3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병했다. 방역당국은 1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와 가야리, 서후면 이천동 등 한우농가 3곳에 대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와룡면의 한우농가 2곳은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서현 양돈단지에서 3.5km와 4km씩 떨어진 곳이며, 서후면 이천동의 농가는 두번째로 구제역이 발생한 서후면 이송천리 한우농가와 2.5km 떨어진 곳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안동에서만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또한, 2일 안동시 풍천면 금계리의 한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이곳은 구역제 2차 발생지인 서후면 이송천리와는 15km이상 떨어져 있고, 인근 의성군과는 인접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1일부터 전국 84개 가축시장을 전면 폐쇄하고, 긴급 방역비 175억원을 지원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500m 안에 있는 돼지와 소 사육 농가에 대해 예방적 매몰 처분을 할 계획이다. 현재 구제역 최초발생지인 안동시 와룡면 서현 양돈단지는 매몰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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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오석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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