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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구제역 방역근무 공무원 또 쓰러져~
문경시청 장세인 씨, 과로로 쓰러져 뇌사상태

기사입력 2011-01-17 오후 3:54:18

구제역 방역근무 등 공무 수행으로 인한 과로로 쓰러져 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공무원이 문경시에서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13일 오후7시 쯤, 문경시 산업건설국 농업정책과 농지담당 장세인 씨(42세, 농업7급)가 자택으로 퇴근 후 피곤하다면서 막바로 수면에 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인 14일 오전7시 쯤, 부인이 잠을 깨어보니 못 일어나고 눈만 살며시 뜨고 있어, 소방서에 연락해 구급차로 문경제일병원으로 옮겨 이날 오후1시30분 부터 1시간 여 동안 뇌수술을 했다.

 

수술을 받은 장세인 담당은 문경제일병원(2층) 중환자실 입원하고 있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있어 가족들은 물론, 시청 직장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그런데 장세인 담당은 최근 구제역 방역과 관련해 문경시 산양면 소재 위만리 통제소에서 지난 12월 7일 8시간 동안 방역초소 근무에 이어, 1월 3일에도 8시간 방역초소 근무, 그리고 1월 11일에는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방역초소에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외에도 지난 12월 말부터~ 올들어 현재까지 상부의 감사자료(농지전용) 작성과 관련해 수시로 야근을 하는 등 바쁜 업무에 열성을 쏟아온 것이, 몸에 무리가 뒤따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문경시는 이같은  사고에 대해 경상북도에 보고하는 한편, 직원들 모두는 장세인 담당이 하루 빨리 회복해 건강한 보습을 되찿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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