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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김관용 경북도지사, ‘단식’ 돌입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도 삭발 감행

기사입력 2011-05-13 오전 8:52:50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3일 오전부터 과학벨트 지역유치를 염원하고 공정한 평가를 촉구하는 단식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단식을 하며 △불합리한 평가기준과 방식 개선 △헌법상 가치인 균형발전 촉구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 촉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단식은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과 과학벨트 유치 염원을 쟁취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사상 초유의 결단을 하게 됐다. 도지사로서 국책사업 선정과정에서 있는 그대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과학벨트는 우리세대와 다음세대까지 세계전선에서 경쟁하며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지방도 살아야 하는 절박한 생존권 차원에서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정부와 시·도민에게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도 13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와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입지를 선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이 의장은 “과학벨트는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과학기술의 진정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국가백년대계를 위하여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입지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지역유치 재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전 도의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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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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