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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숲에서 한 장군 남매와의 만남’
제36회 자인단오제 6월 5일~7일 개막
기사입력 2011-05-24 오전 11:20:40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인 제36회 경산자인단오축제 행사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계정숲에서 한 장군 남매와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호장굿, 신주빚기, 당산굿제, 여원무, 팔광대놀이, 계정들소리 등 전통민속문화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및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지난 22일에는 한 장군제에 올릴 동동주를 담그는 ‘신주빚기’ 행사가 자인단오보존회관에서 열렸으며 26일에는 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호장장군 행렬’이 계정숲~경산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어 축제를 이틀 앞둔 6월 3일에는 지역의 무사태평과 화합을 기원하는 ‘도당 당산굿제’가 자인면 서부2리 신목에서 열리고 4일에는 자인 원당, 용성대종 및 가척, 진량 마곡 등 4개 한당에서 제사를 올리고 친충묘에서 합사를 하는 ‘한씨낭자 신위모시기 당제’가 열린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는 5일에는 제석사에서 원효성사 탄생 타례재 봉행 행사가 진행되며, 계정숲 문화마당에서는 풍물놀이, 영남민요, 북청사자놀음, 호장장군 행렬 및 버들못 유제지 단오 굿 제사 등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한 장군제를 시작으로 단오제 기념 씨름대회, 창포머리감기 시연, 대경대(태고단)공연, 개막퍼포먼스(입장식, 개막선언), 여원무, 계정들소리, 자인단오 굿, 예능 한마당, 팔광대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마당극(삼장법사와 삼성현의 만남), 전통 상여행열 시연 등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사물놀이, 선비춤, 계정들소리, 여원무, 밸리댄스, 양반춤, 퓨전국악,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 등 공연 행사와 함께 MC 김병찬(사회), 현철, 김혜연, 조항조, 하동진, 서지오, 신유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을 초청, ‘자인단오 음악제’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행사 외에도 단오 떡메치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탁본체험, 솟대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송림한지 공예, BOX ART 체험장, 전통 민속놀이, 전국사진 촬영대회, 계정숲 예술전, 서각전시, 가훈 써주기, 건강증진 홍보관, 홍보 무선국 운영,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농특산물 직판장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체험행사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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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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