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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대구.경북 방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현장 점검 등 일정 소화
기사입력 2011-08-12 오후 1:47:40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대구 성서공단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이어 대구스타디움을 방문, 육상꿈나무들을 격려하고 대회준비상황 전반을 살펴보았다.
이 대통령은“그간 빈틈없이 준비해온 세계육상대회를 전 국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인사, 맹형규 행안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가 열렸으며 김관용 지사는“대구세계육상대회와 오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60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연계해 문화와 스포츠가 하나가 되는 축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찬간담회에서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조기완공과 동서5축(봉화~울진) 국도의 4차로 확장을 건의했으며 동국대 김규태 교수는 원전현장인 경북 동해안에 미래 먹거리 산업인 원전산업육성을 위한‘제2원자력연구원’건립과 원전 안전 연구기관인‘원자력안전센터’설립의 필요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정은 구미방문으로 이어졌다. 동행한 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지류하천 살리기사업과 구미하이테크밸리(5국가산단) 조기조성 및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은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지역에 대한 배려를 건의했다.
김 도지사는“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태풍과 장마를 통해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음에도 홍수피해는 거의 없어 낙동강사업의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었다.”며 긍정적 효과를 전한 후, 지류하천 침식 발생 등 4대강사업의 완성과 강중심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낙동강 지류하천에 대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관련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지류하천 살리기사업은 구체적으로 낙동강 본류의 준설로 인한 지류하천과의 낙차로 역행침식 방지를 위한 하상유지공 설치, 본류 수위 상승대비 노후하천 제방보강, 수질개선과 홍수예방을 위한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구미하이테크밸리(5국가산단)와 관련해서는“최근 도레이첨단소재 등 외국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조기조성과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김지사는“국가전략산업인 탄소섬유분야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밸리 내에 76만㎡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
한편, 11일 대구와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KTX김천(구미)역에서 열차 편으로 상경하기 위해 김천을 방문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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