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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여러분이 해 냈습니다”
육상대회 유치단 환영행사 이어져~
기사입력 2007-03-30 오전 8:22:07
케냐 몸바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라는 큰 선물을 가지고 돌아온 김범일 대구시장과 유종하 유치위원장 등 육상대회 유치단 일행은 퍼붓는 빗속에서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 케냐 몸바사에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김범일 시장이 한 시민으로부터 꽃다 발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케냐 몸바사 화이트 샌즈호텔에서 울려 퍼진 승전보를 가지고 대회유치 대표단이 대구에 도착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유치대표단은 그야말로 개선장군.
온 국민과 대구시민이 염원했던 대회유치를 성공시킨 대표단은 자랑스럽게 시민들 앞에 섰다.
김 시장은 “대회 유치는 대구시민 여러분의 힘을 보여준 것이다”며 “그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아낌없이 도와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유치 성공을 시민들의 몫으로 돌렸다.
퍼붓는 비와 천둥번개는 기쁨에 찬 유치단과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방해도 되지않았다.
대회 유치단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표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대회 유치의 쾌거는 대구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의 힘이 함께 발휘된 것”이라며 대표단과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도 피곤할 줄 모르겠다” 환영행사를 마친 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 시장의 첫 말이다.
그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고 이렇게 보고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혹자들은 골리앗과의 싸움이라며 불가능 할 것 이라 여겼지만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힘과 저력으로 결국 대회 유치를 이루어냈다”며 감격해 했다.
또 “평창 동계 올림픽 등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육상대회 유치가 첫 단추를 꽤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일류 대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한 유종하 유치위원장은 “팀워크가 심금을 울렸다”며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고 말해 앞으로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에 순탄치만은 않음을 암시했다.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시의회 장경훈 의장은 “그동안 대구시민들이 힘들고 지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체육이 국민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시민들 나아가 전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대구시가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희망 섞인 말을 전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시장은 “모든 것은 자신감과 능력발휘에 달렸다”며 “지금까지의 어렵고 안타까움은 털어버리고 대구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며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New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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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환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범일 대구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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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유치를 위해 지구 네 바퀴나 돈 유종하 유치위원장,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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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에서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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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봉 의원과 조해녕 전 대구시장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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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단은 우산과 피켓으로 대구하늘을 가득 채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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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맞는 비가 무어 그리 대수일까? 유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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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주먹 불끈 쥔 장경훈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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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지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유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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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유치대표단.(사진 왼쪽부터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언 대구은행 장, 김범일 대구시장, 유종하 유치위원장,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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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간담회에서 유치 경과를 보고하는 김범일 시장과 유종하 위원장. |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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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유치되서 너무 기분 좋네요~잘 치뤄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