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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방부자향(邦富自鄕)’ 정신으로
경북도 2013 도정성과 및 2014 도정방향 제시
기사입력 2013-12-26 오후 3:27:32
경북도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2013년 도정성과 및 2014년 도정방향’을 제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남북 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현장과 세계를 누비며 경북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경북인의 자부심을 높인 뜻 깊은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13년 도정성과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民生을 살리고 世界와 소통해
경북도는 2013년 도정슬로건을 ‘민생속으로! 세계속으로!’ 로 정하고 이를 착실히 실천했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세계 속에 경북의 위상을 떨쳤으며, 투자유치 5조1천억원, 일자리 6만6천개 창출, 3년 연속 수출 500억불 달성과 무역흑자 1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세계 3번째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착공하고, 보잉사를 유치하는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았으며, FTA에 대응하기 위해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 CEO 및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마을영농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낙동강은 멤브레인 테스트베드 조성 등 물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은 산림치유단지 착공, 산채클러스터 추진 등 새로운 힐링의 중심이자 녹색생태소득원으로 만들고 있다. 또, 해수부 부활에 따른 동해안 시대 준비를 위해 동해안발전추진단 구성과 동해안 발전비전을 선포했다.
3년여에 걸친 경북 정체성 정립 작업이 마무리되어 경북정신은 ‘한국 정신의 窓’, 경북인은 ‘길을 여는 사람들’로 정체성을 도출하고, 신라왕경 복원 MOU 체결, 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 백두대간 탐방열차 성공 등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선도했으며, 안용복 기념관 개관과 독도가요・깃발 선정 등 독도의 문화주권과 영토주권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동 주민센터의 복지중심 재편, 닥터헬기 도입, 찾아가는 행복병원, 치매극복 비전 선포 등으로 현장형 복지체계를 강화했으며, 여성시대 비전 선포를 통해 강력한 여성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구미 합동방재센터 개소 등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도 성과를 보였다.
중앙선 복선전철 착공, 동서4,5축, 남북 7축 고속도로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철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청 신청사 건립 및 신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이러한 경북의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 실적으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과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었고, 농촌개발사업, 일자리 사업, 물산업 육성, 천연가스 보급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42개 시책 분야에서 3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 2014년 도정방향 -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최우선 추진
김관용 도지사는 2014년 도정방향을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맞춤형 복지 주력 ▲ 도청 이전과 동해안 바다시대 준비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융성 선도 ▲ 농업, 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창조경제 견인 ▲권역별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투자유치 분야 확대, 맞춤형 일자리 6만 5천개 목표 ▲경주 왕경유적 복원, POST이스탄불, 해양실크로드, 세계유교선비문화포럼 ▲도청이전, 원자력 클러스터, 권역별 미래 성장 기반 구축 ▲FTA에 대응 종합대책 추진, 인력양성, 수출확대, 어업▲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복지예산 확대, 맞춤형 복지 강화,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정부 3.0 실현 ▲경북정체성 글로벌화, 독도 영토주권 강화, 새마을세계화 명품브랜드화 ▲SOC, 동해안시대 개막, 신공항 건설, 행복생활권 등을 제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2013 및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한해였으며, 이는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4년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므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고, ‘방부자향(邦富自鄕)*’의 정신을 살려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부자향(邦富自鄕) - 나라의 부강은 지방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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