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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휴 AI 차단방역에 총력
김관용 지사, 연휴 첫날 청도 양계농가 현장확인
기사입력 2014-01-31 오전 10:37:50
고병원성 AI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청도군 풍각면 양계농가의 방역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지난 16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다른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명절을 맞아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AI 확산 우려와 설 연휴로 인해 방역이 소홀해 질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직접 방역현장을 확인 한 것이다.
이날 김 지사는 “이번에 발생한 AI가 아직까지 우리 도에서는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발생 원인이 철새로 추정되고 있고, 주 감염경로가 접촉감염의 기계적 전파이므로 차단방역에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도는 축산농가들이 애써 길러온 가축들이 AI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처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김 지사는 같은 날 소방본부상황실에서 경찰과 소방이 참여한 시군 영상회의에서도 AI차단방역에 총력대응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AI방역대책본부는 설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더욱 강화된 AI차단방역을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연휴기간에 전화예찰을 강화하고 발생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교통요충지역(김천, 상주)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했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부락단위의 홍보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가금류 이동 시 가축방역관 검사의무화, 재래시장 가금류 한시적 판매금지, 가금류 관련 운반차량 한시적 운행중단 등 이번 연휴를 차단방역의 최대고비로 보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도내 AI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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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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