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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힘 있는 도지사!! 강한 경북시대!’
김관용 도지사, 6.4지방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사입력 2014-03-07 오전 9:34:26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10시 영천시 청통면 주민복지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호는 중단 없이 달려야만 한다. 그간의 경륜과 강한 리더십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경북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재직 기간 투자유치 30조, 국비확보 10조원, 농민사관학교 설립, 독도 영토주권수호, 새마을운동 세계화, 코리아 실크로드 등 경북 문화융성시대 개막 등을 도정수행의 성과로 자평했다.

 

 

 

또, 경북 내륙 창조경제 중심지 조성, ‘환동해발전본부’ 설치, ‘여성일자리사관학교’ 설립, 경북농식품수출공사 설립, 일자리 창출, 남부권 신공항 유치 등을 앞으로 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3선 발표를 영천시 청통면에서 하게 된 데는 “행정의 최일선인 면 단위에서 출마를 발표함으로써 소통과 행정의 연속성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서는 “중앙정치에서 거론되고 있는 3선 연임 제한 한 등 출마여부와 관련한 각종 루머와 논란을 잠재워 유권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출마선언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권오을 예비후보와 박승호 전 포항시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정치적으로 행정가로 유능한 인재.”라고 치켜세우면서, ‘오랜 행정경험과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써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자신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70대의 나이가 걸림돌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이가 많다는 지적은 있지만 체력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평소 태권도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현장행정을 뒷받침할 체력을 비축하고 있다. 현장행정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일축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북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며 경북도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한국지역인터넷협회 경북대구협의회 공동취재단)

   

<김관용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전문>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엄숙하고도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선도해 온 경상북도! 미래를 향한 더 큰 책무가 주어진 경상북도!

 

우리 경상북도를 더 크고 더 강하게 키워달라는 300만 도민들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합니다.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나의 꿈을 키워준 경북,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그 경상북도의 꿈을 함께 행진하고자 합니다.

 

경북호는 중단 없이 달려야만 합니다.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위해 잠시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험난한 파도를 항해하는 선장은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습니다.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냉엄한 현실 속에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워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 경북인의 손으로 선택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기필코 성공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야 경북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대적 소명이며, 역사적 책무입니다. 오늘 우리의 결정에 지역과 조국의 명운(命運)이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생각이지만, 지역과 국가발전의 막중한 책무를 회피하는 것은 도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년 가까이 이어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교감! 이는 경북 도약의 엔진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싶습니다.

 

정부와 가장 소통을 잘할 수 있는 적임자! 어려울 때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도지사!

 

그래서 저 김관용이 이번 지방선거 압승으로 박근혜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뒷받침하고 도민과 함께 만들어온 경북의 꿈을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어둠을 달려 새벽을 열어온 지난 8년! 웅도 경북의 자존을 세우고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위상을 드높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확실히 키우고, 민생! 구석구석 챙겼습니다.

 

투자유치 30조원과 양질의 일자리, 포항·구미국가산단, 국비예산 10조원 시대, 농민사관학교와 FTA 대응 등 도민의 염원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지켜냈습니다. 경북의 틀! 확 바꾸었습니다.

 

북부권과 동해안권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동서4·5축 고속도로, 동해중남부선, 영일만항 등으로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었습니다.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은 생태, 문화, 경제가 흐르는 국책사업 현장이 되었습니다.

 

세계화 전략! 거침없이 나아갔습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인류공영의 가치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를 통해 문화융성 시대를 국제적으로 확인받았습니다.

 

경북 혼(魂)! 제대로 찾았습니다. 경북정체성 정립, 도청이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통해 웅도 경북의 자존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지방의 한계를 딛고 새로운 희망의 물길을 열어온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서가는 도민 여러분!

 

지금 경북은 발전의 출력을 더욱 높여야 하는 막중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경쟁의 파고는 높고, 변화의 도전은 거셉니다.

 

새로운 발상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으로 경북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사업들을 마무리 하고, 또, 통일시대도 준비할 때입니다. 저 김관용,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역사에 당당했던 경북, 시대를 선도했던 경북을 한반도 황금시대를 여는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경상도 개도 700년!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 개막! 도청신도시는 행정·문화의 중심축으로 경북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낙후된 경북 내륙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황금허리 경제권으로 탈바꿈시켜 갈 것이고, 경부선 산업축은 창조경제의 발원지로 리모델링하고, 중앙선 철도를 따라 생명산업과 문화가 흐르게 하겠습니다.

 

특히, 대망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위한 새로운 결단을 내리겠습니다. 해양․수산, 관광, 과학기술, 에너지, SOC 분야를 총괄할「환동해발전본부」를 동해안 현장에 설치하여 동해를 경제의 바다, 문화의 바다로 강력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도로·철도! 확 뚫겠습니다. 도내 1시간, 전국 2시간대로 앞당기겠습니다.

 

올 연말, KTX 포항 시대를 열고, 경주·포항을 출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가 영덕, 울진을 거쳐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으로 달려가도록 속도를 앞당기겠습니다. 남부권 신공항!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하늘길을 열겠습니다.

 

21세기는 문화가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문화융성의 새로운 길, 경북이 펼쳐가겠습니다.

 

전통문화를 산업으로 연결해 일자리를 만들고 신라·유교·가야 문화는 한류의 대표모델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적어도 경북에 살면 내일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자식 취직 걱정 덜하는 그런 세상, 만들겠습니다.

 

투자유치 30조원, 좋은 일자리 10만개, 반드시 창출하겠습니다. 도지사 직속 「좋은일자리위원회」, 「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만들어 여성과 청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경북형 효복지」 실천으로 어르신들이 치매만큼은 걱정 없도록 확실히 모시겠습니다.

 

이제 농업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해야 합니다.「경북농식품수출공사」를 설립하여 FTA를 정면 돌파하겠습니다. 농촌은 살리고, 어촌은 키우고, 산촌은 지키는 3촌(村) 희망시대를 열겠습니다.

 

무엇보다, 독도를 관할하는 최전선 도지사로서 영토주권을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울릉공항, 사동항, 독도방파제 조기 완공으로 국민들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독도, 만들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은 한국정신의 창입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사회적 자본으로, 통일시대의 민족정신으로 승화시켜 가겠습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데에도 경북이 앞장서겠습니다.

모두가 하나 된 나라,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선도하겠습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도민 여러분!

 

시대는 격변하고 패러다임의 지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류(激流) 속에서 경북을 진정으로 지켜나갈 힘 있는 리더! 과연 누구입니까?

 

경륜 있고, 위기에 강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 노련한 뱃사공만이 물길을 잡아나갈 수 있습니다.

 

저 김관용, 눈물 젖은 빵을 먹고 온갖 시련을 말없이 이겨낸 불굴의 사나이!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치현장을 지켜온 야전 사령관입니다.

 

이제 저는 민생의 바다를 향해 돛을 올립니다. 도민만을 보고, 도민만을 생각하며, 도민만을 위한 항해를 시작합니다. 비록 그 길이 험하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저를 지켜주신 3백만 도민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새천년 경북의 빛나는 미래! 더 역동적인 꿈, 더 영광스런 내일!

경북이면 가능합니다. 경북인이면 할 수 있습니다.

 

300만 도민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흔들리지 않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역사적 대장정에 여러분이 함께 하여 주십시오.

 

힘 있는 도지사! 강한 경북시대! 저 김관용이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6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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