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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경선 과열...연이은 ‘네거티브’
권오을·박승호, ‘경선 보이콧’ 시사
기사입력 2014-04-02 오전 9:34:50
▲ 권오을, 박승호 예비후보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6.4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가 김관용 예비후보 아들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일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4시부터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연좌농성을 벌였다.
두 예비후보는 “김관용 예비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김 후보의 논문표절비리 의혹, 측근 뇌물비리에 대한 새누리당 중앙당의 조사 착수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처분이 있을 때까지 경선 일정을 연기해 달라.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을 ‘보이콧’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김관용 예비후보
상대 후보의 연이은 네거티브 공방에도 김관용 예비후보는 논란과 관련한 대응 없이 본인만의 선거전에 몰입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안동·문경·상주·예천 등 경북 북부내륙 지역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 5만개, 시간선택제 일자리, 맞춤기업 일자리 등 여성 일자리 1만개, 마을기업, 협동조합 통한 서민바람 일자리 4만개 등 좋은 일자리 10만개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한편, 1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김관용 예비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윤정일 의장은 “각 지역 지부와 산별대표자 전원은 김경북도민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고, 약속을 잘 지키는 포용력이 큰 사람, 김관용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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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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