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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제성 행사 자제 특별 지시
사고지역에 담요 500장 지원...안전교육 및 점검
기사입력 2014-04-18 오전 10:02:41
경북도는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일선 지자체에 사태 수습 시까지 축제성 행사를 가급적 자제토록 특별 지시했다. 또, 재난 지역에 담요 500장을 긴급 지원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소방헬기 1대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회 소속 해양인명구조원 20명, 수중구조장비 10세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17일에는 재난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담요 500장을 보냈다.
또, 현재 도 및 시·군에서 추진 중인 축제성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기 계획되어 추진해야 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축소 또는 연기토록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에 따라 지난 18일 포항시는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북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기념식만 열기로 했으며 경주시 등 6개 시·군에서도 각종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불법 관광버스 사고예방 교육, 집단식중독 예방교육, 다중시설·항만·여객선(포항,영덕,울릉)·유도선(포항,경주,안동,구미)이 있는 시·군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공직들에게도 애도분위기에 편성해 출·퇴근 및 중식시간을 엄수토록 지시하고 회식, 음주가무를 자제 또는 금지토록 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이 발생해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며 우리도가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 아울러 도내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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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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