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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여대생 고용해 불법 성매매영업한 20대
‘또’ 대학가 원룸촌...여대생, 방학 등록금 벌려다

기사입력 2014-08-22 오전 10:37:32

대학교 주변 원룸단지에서 여대생들을 고용해 불법 성매매영업을 한 20대 업주와 여종업원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

 

21일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임당동에서 원룸 2개소를 임대한 후, 여대생 2명을 고용해 예약 손님 상대로 회당 7만원에서 14만원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 영업(키스방)을 한 업주 황○○ 씨(26세), 여종업원, 성매수남 등 4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원룸 통로에 CCTV를 설치하고 예약된 손님에게 입구 비밀번호를 알려주어 출입토록 하는 등 경찰 단속에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손님에게 받은 화대는 업주와 종업원이 반반씩 나눠 가졌다.

 

특히, 여종업원 2명은 경산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방학을 이용,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영업장부와 현금 41만원을 압수해 수사하고 있으며 인근 원룸에서도 이 같은 성매매가 이루질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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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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