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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 고용 성매매업소 ‘덜미’
외국 여성들 한국 성형수술비 벌기 위해 성매매
기사입력 2014-10-03 오전 10:34:56
경찰이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산지역에서 외국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소가 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일 저녁 7시께 경산시 임당동에서 원룸을 임대해 태국여성을 고용한 후, 회원을 모집하고 전화 예약한 손님만을 상대로 13만원을 받고, 성매매 영업을 알선한 김○○ 씨(21세)와 종사자 여성 A씨(21세)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회원제로 운영하고, 신원이 확인된 자만 연락해 원룸, 모텔 등에 출장해 은밀하게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관광 비자로 한국에 온 태국 여성들을 모집해 45명 이상의 남성과 성매매를 해야만 한 명 당 5만원을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성매매를 할 때마다 솜방울을 주고 45개가 되면 225만원을 지불한다고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외국인 여성들은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성매매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숙소를 급습해 영업장부와 콘돔 105개, 젤 473개 등을 압수하고, 실질적인 업주를 추적하고 있으며, 외국인 여성 고용경위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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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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