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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탈춤페스티벌 관람객 110만명 찾아
개천절 황금연휴 물리며 전년대비 12% 증가
기사입력 2014-10-06 오전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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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를 주제로 세계인의 신명과 흥을 모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와 '제43회 안동민속축제'가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11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개천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사흘간의 황금연휴와 인천아시안게임 등이 맞물리면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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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축제를 찾은 멕시코를 비롯해 홍콩, 그리스, 인도, 미얀마 등 7개 국제 방송매체와 중국 사천성 희극 채널 CGTV, 사천일보, 일본 규슈 TVQ 등이 축제를 취재 보도해 세계 각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에는 탈춤공연장이 연일 만석을 기록했다. 휴일의 경우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기 위한 대기행렬로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올해 입장권 수입도 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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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부인력 없이 순수 지역 문화 인력들이 꾸며지는 축제이다. 축제 기획을 비롯해 연출, 조명, 무대, 음향 등 축제운영 관계자 300여명과 자원봉사인력 2만명의 활약으로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열흘간 진행된 축제에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10개국 14개 단체의 공연과 국내 무형문화재 12개 탈춤, 3개의 지역 연출 마당극, 100여 팀의 자유참가작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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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동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웅부뎐'과 축제 주제공연 '점핑펌핑 라이언'은 지역에서 생산된 공연의 지역 소비에 대한 가능성을 엿봤다.
제43회 안동민속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혼례시연, 차전놀이시연 등 41가지 민속행사도 다채롭게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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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축제는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정신문화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만 안동시민들의 성원을 모아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축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 한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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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기일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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