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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직원에 ‘감사장’
농협 옥산지점 직원, 신속한 조치로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16-04-12 오후 3:54:05
12일 경산경찰서는 신속한 조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산농협 옥산지점 김○○ 계장(여, 41세)은 지난 4일 농협을 방문한 70대 할머니가 갑자기 3천만원이 넘는 돈을 인출하는 것으로 보고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이를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당시 피해자는 “전화사기로 보인다”는 농협 직원들의 만류에도 이를 극구 부인했으나 직원들과 협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설득 끝에 사실을 털어놓았고 직원들은 피해자가 인출한 돈을 재입금 조치했다.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은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전화금융사기가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의 치안 활동만으로는 예방활동에 한계가 있으나, 피해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현장 농협 여직원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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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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