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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안동서 개막
선수·임원 1만2천여명 참가..나흘간 열전

기사입력 2016-05-07 오전 11:24:59



 

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오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행사는 '새천년의 문, 활짝 열리다'란 주제로 관람객 화합레크레이션, 치어리딩 응원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2시간여 진행됐다.

 

각 시·군 선수단은 지역의 명물과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조형물과 깃발 등을 들고 입장해 개막식의 화려함을 더했다.

 

식전행사인 '어서오이소! 안동으로의 초대'는 경북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찬란하게 개막한 새천년시대의 꿈을 담았다.

 

 

하회탈춤 퍼포먼스와 장계향 디미방 퍼포먼스, PRIDE경북 라인댄스(군무), 대동단결 차전놀이 등의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식후공연으로 개회축하 불꽃놀이와 함께 가수 박상철, 김혜연과 아이돌 그룹 B1A4, 여자친구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체전은 선수들에게 세계무대 진출의 관문이 되고, 시민들에겐 도청소재지에서 열리는 최초의 도민체전이란 영광과 자부심을 줄 것"이라며 "체전 기간 내내 파이팅이 넘치고, 건강한 체육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도청 시대를 여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300만 도민의 대화합을 이루고, 지역의 도약을 결의하는 한마당 잔치"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경북발전의 결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해 12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출전한 선수들은 시()대항 26개 종목, ()대항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5(43) 대회 이후 11년 만에 안동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로, 대회 슬로건은 '한마음 도민체전으로, 미래경북 활짝 열자!'이다. 새천년을 준비하는 웅도경북과 안동시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비전을 표현했다.

 

도민체육대회와 맞물려 안동시 일원에선 공연 및 부대, 전시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개막 2일째인 7일 안동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안동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개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또 시민운동장에선 도자기, 전통악기, 목공예 체험부스가 대회기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7일부터 11일까지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일원에선 안동예술제가 열린다.

 

도민체육대회 일정에 맞춰 열리는 이번 안동예술제에선 연극, 국악, 무용, 사진전시 등 안동 예술인들의 다양한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민 1천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지역 대학생 500여명과 새마을·적십자·바르게살기협의회·노인회·여성단체 등에서 질서유지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경기가 열리는 관내 29개 경기장에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배치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9일 오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종합시상에 이어 차기개최지인 영천시로 대회기를 인양한 후 폐막한다.

 

   <선수단 입장>

 

 

▲울진군

 

▲청도군

 

▲고령군

 

▲영덕군

 

▲성주군

 

 

▲칠곡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군위군

 

▲의성군

 

 

▲예천군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영주시

 

 

▲영천시

 

▲안동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개회선언

 

▲권영세 안동시장 환영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대회사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축사

 

▲김광림 국회의원 축사

 

▲심판단 선서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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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달우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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