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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대구경북 선대본부 발대식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정권교체다!
기사입력 2007-07-03 오전 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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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단상에 올라 환호하는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하고 있다. |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는 2일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경선승리와 연말 정권교체의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이 열린 이날 엑스코 3층 전시관에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 5천여명이 운집해 그의 목소리와 몸짓 하나하나를 눈과 귀에 담았다.
행사장 중앙단상 좌우측에는 ‘줄푸세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과‘선진국 창조는 줄푸세로’라는 현수막이 길게 내려 걸려있었고, 장내좌석의 당원들은 손가락 3개 모양이 새겨진 조각판위에 ‘3’이라는 숫자가 쓰인 피켓과 신문지를 나란히 찢어서 만든 붐비나(종이 수술) 등을 흔들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였다. 2번은 실패했어도 3번째는 꼭 정권교체를 하자는 염원이 담긴 피켓이다.
다홍색 윗옷을 입고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 후보는 환영인파들에게 손을 흔들며 단상에 올랐다.

고문단의 소개에 이어 대구와 경북 선대위원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박 후보의 지지를 촉구했다. “내일 당장 대통령직을 맡아도 그 직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이해봉 대구선대위원장), “나라경제를 살리고 국가를 굳건히 할 사람은 박 후보다”(이인기 경북선대위원장), “지지율이 오늘부로 오차범위 안에 들었다. 7월중에 추월하게 될 것이다.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짜내야 한다”(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
이어 당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단상 마이크 앞에 선 박 후보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의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정권교체”라고 주장하고 “국민소득 3만~5만 달러도 중요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안보는 나라, 아이들 교육에 걱정이 없는 나라, 노후걱정이 없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대구경북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활력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순간에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역사의 주역이 되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대구/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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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경선승리를 기원하는 징을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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