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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대응태세 긴급 점검
경북도, 4일 오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기사입력 2016-10-05 오후 3:21:20

김관용 도지사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 8월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과 9.12지진피해가 있었던 경주시에 태풍영향이 우려된다.”며,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태풍발생부터 현재까지 사전대비를 많이 했지만 피해가 발생될 경우에는 ‘신속보고’, ‘신속출동’,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해 도민의 아픔을 줄여 달라고 말했다.
도민들에게는 기상청과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실시간 태풍정보와 주민 행동요령에 귀 기울여 주시고 태풍 내습에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18호 태풍은 오늘 12시 부산앞바다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도민들에게 ‘강풍, 풍랑, 폭우에 대비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는 SMS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도내 급경사지 및 해안가 등 67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재난예경보시설 2천449개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도 완료했다.
또, 침수우려지역 배수펌프장 95개소 가동대기와 강풍·풍랑에 대비 어선 3천510척을 대피시키고 하상주차장 28개소에 대한 차량통제와 대피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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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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