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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주차난 “시청에 주차빌딩을~”
정책자문위, 경산 ‘미래발전전략’ 14건 제안!
기사입력 2016-12-10 오전 10:57:33
시정 주요정책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1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영남대 윤대식 교수(위원장)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최영조 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토론회를 가졌다.

▲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9일 발표회 및 토론회를 열어 올해 연구한 1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연구한 14건의 정책들을 발표했다.
경일대 윤대식 교수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경산지역의 다양한 의병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자는 ‘임진왜란 의병활동 재조명’을, 호산대 박태남 교수는 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산시 재난의료교육센터 설치·운영’을 제안했다.
대구가톨릭대 유영준 교수는 지역 대학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쉐어하우스 설치’를, 대구한의대 유왕근 교수는 경산시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내놨다.
또, 경일대 남병탁 교수는 지역 고용율 제고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의 고용동향과 일자리 정책과제’를, 위원장인 영남대 윤대식 교수는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운영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영남대 이진희 교수는 경산시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빌딩 제안을 통한 도시공원 속 경산시청 계획안’을, 대구미래대 김약수 교수는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명소화를 위한 ‘경산 임당고분유적 문화자원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영남대 박성용 교수는 ‘경산의 무형문화와 그 지역전통지식의 문화 산업화 방안’, 대구가톨릭대 임선애 교수는 ‘압독국 관련 정보의 체계적 관리 방안’, 대구대 임승현 교수는 ‘다문화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조성’을 제안했고,
대구대 장병관 교수는 ‘경산시 경관계획의 정책방향과 압독국 고분군 탐방로 경관조성계획’, 대구가톨릭대 장택원 교수는 도시 이미지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경산시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전략’을, 영남신학대 김수정 교수는 ‘사회자본이 풍성한 도시, 경산시 만들기’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를 주재한 윤대식 위원장은 “올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제안한 14건의 정책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나 경산시에서 구체적인 실현가능성을 거쳐 좋은 시책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잘 반영된 정책들이 다수 제안됐다.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경산의 발전을 위한 지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12개 대학의 교수 23명으로 구성,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1인 1편의 정책제안’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분과별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자료수집과 토론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연구된 정책들을 발표했다. 제안된 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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