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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 1시간만에 통과~
고속도로 개통...거리 52㎞, 주행시간 80분 단축
기사입력 2016-12-23 오후 4:01:33
상주시에서 영덕군을 1시간대 연결시키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경북도는 23일 의성군 안계면 의성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종태·김광림·강석호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동서4축 간선도로망이 서해안 중심으로 건설되면서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추진된 경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23일 개통했다.(사진=고속도로 안동분기점 전경)
총 사업비 2조7천500억원을 투입해 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강구면 영덕IC에 이르는 107.6㎞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해 7년 만에 드디어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주에서 동해안 지역의 영덕까지 운행거리가 기존 160km에서 108km로 52㎞ 짧아지고 주행시간도 2시간 25분에서 1시간 5분으로 80분 가량 단축됐다.
특히, 교통 오지였던 청송·영양·영덕 등 경북내륙지역과 동해안이 교통 요지로 부상하게 되면서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도지사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내년 6월에 개통예정인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교통망’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도로.”라며,
“이번 개통으로 교통수요 증가와 물류수송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SOC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마지막 안전점검과 시설 추가보완을 이유로 당초 23일 오후 6시에서 개통시각을 오는 26일 자정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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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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