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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역점 둘 것”
최영조 시장이 그리는 ‘2017 경산시 새해설계’
기사입력 2017-01-31 오전 8:41:22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7년도 시정의 역점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두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국제수준의 기술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15만㎡(약 5만평)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화장품 기업을 본격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일자리가 있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나눔과 배려가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이 그리는 2017년도 시정구상을 정리했다. (대담 : 경산인터넷뉴스 발행인 최상룡)
Q. 먼저 설을 맞아 경산시민과 출향인사들에게 드리는 인사를 요청.
- 27만 경산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께서는 편안하게 고향에 오셔서 고향발전상도 둘러보고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다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향 경산을 위해 큰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Q. 미래형 신성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 경산도시첨단산업지구 조감도
- 미래 먹거리 기반 창출을 위해 글로벌 리더형 건설기계·철도 부품산업, 차세대 자동차융합 부품산업, 메디라이프산업, K-뷰티산업 및 첨단융 복합기술산업을 5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진입도로와 간선도로를 건설하고, 용수공급시설 개설과 폐수연계처리 차집관로 설치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됩니다.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기계부품산업의 거점이 될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착공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전력을 다해 기업하기 좋고 주거 환경이 쾌적해 기업인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일자리가 넘치는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Q. 국가경제가 어려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 국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국가경제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방차원에서 독자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추진은 어려우나 우리지역 특성을 살리는 여러 가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 관내에는 많은 대학이 있어 청년일자리 문제가 중요하다. 대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지역 내에 정주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지원해 ‘청년창업 시스템’이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또,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무역박람회 참가로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과 소외계층이 일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등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Q.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설명해 달라?

-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저소득 서민층이 생계곤란 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튼튼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여성과 어린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을 통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차상위 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관리, 공중·식품위생 지도, 모자보건과 출산장려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도 내실을 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해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Q. 문화·체육·교육 분야의 주요시책은?

▲ 삼성현역사문화관 기획전시전 개막식
- 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과 원효대사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하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경산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하고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습니다.
경산의 뿌리인 고대 압독국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 정비해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남매공원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산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로 기능을 전환시키고, 옥곡지구에 도서관을 개관해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 분야로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비롯한 대형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성암생활체육관, 경산체육센터, 하양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읍면동별 체육대회를 개최와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일등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대학발전협의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를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에 내실을 기할 방침입니다.
Q. 주요 지역개발사업 소개 및 농촌문제에 대한 생각은?

▲ 진량문천지구 위치도
- 금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에 균형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농촌부문은 미래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을 만드는 방향으로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주요 지역개발 사업으로는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하양지구 택지조성, 임당역세권 개발 등 도시경쟁력 강화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간 도로, 중산지하차도 개설, 진량 하이패스 IC 설치, 지방도 919호선 확장, 남산~하양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로 주요 도로망을 확충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하겠습니다.
농촌개발,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문천지 주변 개발 사업의 일환인 ‘투게더 빌리지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사업’, 갑제동 갑못 일원의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령화에 대비한 영농 신기술 보급,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축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농업육성으로 ‘돈 되는 농업, 부자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우와 젖소, 양돈, 양계, 양봉 농가의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축산업 선진화 기반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축산농가 악취를 저감시키는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쾌적한 환경도시 경산

▲ 경산시CCTV통합관제센터
-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전 대진단 실시와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부기 및 남천 재해 위험지구 정비로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CCTV 통합 설치와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활성화시켜 여성과 노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폭염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보는 ‘꿈애그린프로젝트’ 쿨루프사업을 실시하고, 시가지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어 시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청렴경산’ 이미지를 지켜나가고 ‘화합시정’을 펼칠 시장님만의 비책은?
- 경산시는 ‘깨끗한 시정구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도내 시부1위 달성으로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사전컨설팅 감사운영 등 자율적 내부청렴시스템을 강화해 더욱 깨끗한 청렴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조직 내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이끌어 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직위를 전문 직위로 지정해 공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실 말씀은?
- 작금의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많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마찰 등 산적한 경제문제, 북핵으로 인한 위중한 안보, 외교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우울한 국내정치 상황으로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 참으로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새해는 우리 시민들이 힘내고 웃을 수 있도록 희망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산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 올 한해도 더 높이 더 멀리 내다보며 힘차게 달려 새로운 비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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